현재 이혼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연예인 부…정말 심상치 않다
||2026.07.16
||2026.07.16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부러움을 샀던 개그맨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를 둘러싸고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심각한 ‘이혼설’이 제기되어 팬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아내 이솔이가 개인 SNS에 올린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어두운 심경 글이 발단이었다.
이솔이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차 안에서 촬영한 영상과 함께 긴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다. 그녀는 “내 나이 서른아홉,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는 다소 충격적인 문장으로 글을 시작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녀는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다. 내 감정을 상대방 마음속에 억지로 밀어 넣으려 했던 날들은 지독한 오만이었다”며 소통의 부재와 관계의 한계를 토로하는 절망적인 뉘앙스의 글을 남겼다. 구태여 설득하지 않아도 결이 맞는 관계가 소중하다는 구절은 사실상 남편 박성광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해당 글이 급속도로 퍼지자 누리꾼들은 “박성광과 가치관 차이로 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 “설마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가”라며 우려 섞인 질문들을 댓글창에 쏟아내기 시작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흘러가자 이솔이는 해당 글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솔이는 걱정하는 팬들의 질문에 일일이 “아니다”라고 직접 답글을 달며 불화설 및 이혼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그녀는 심경 글 뒤에 덧붙였던 “그 차이마저 끌어안는 실수를 사랑이라 부른다”는 본래의 아름다운 마무리가 오해를 산 것 같다며 단순한 감성 글이었음을 해명했다.
특히 이솔이는 글을 쓰게 된 진짜 원인에 대해 “이혼 때문이 아니라, 최근 암 투병 정기 검진을 앞두고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복잡해서 생긴 심리적 흔들림이었다”고 털어놓아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병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하자 삶의 궤적을 돌아보며 적은 우울한 심경이 엉뚱한 부부 불화설로 와전된 것이었다.
이후 이솔이는 다시 한번 SNS를 통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라는 씩씩한 글과 함께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는 차분한 음악을 공유하며 일상으로 돌아왔음을 알렸다. 부부의 이혼을 우려했던 대중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그녀의 쾌유와 부부의 행복을 응원하고 나섰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결혼한 이후 수많은 우여곡절을 함께 극복해 온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이번 이혼설 해프닝은 아내의 투병 생활 속 불안감이 빚어낸 일시적인 오해로 밝혀졌으며, 두 사람은 변함없는 단단한 사랑을 이어가며 서로의 곁을 지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