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환갑 생일날 갈비집 식당을 오픈해 깜짝 선물한 통큰 연예인
||2026.07.17
||2026.07.17
선 굵은 연기력과 독보적인 중후함으로 오랜 시간 안방극장을 지켜온 50년 차 베테랑 배우 이효정이 환갑을 맞이한 아내를 위해 대형 식당을 선물하며 아름다운 인생 2막을 시작했다.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이효정, 김미란 부부가 함께 출연해 다정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효정은 아내를 위해 대형 갈비집을 오픈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아내가 작년에 환갑이 됐다. 아이들을 다 키우고 나니 맛있는 음식을 사람들에게 대접하고 싶은 소망이 있었다”라며 오래전부터 품어온 아내의 꿈을 위해 대형 갈비집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남다른 매장 규모에 패널로 참여한 출연진 현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인기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 회장님 역할로 열연 중인 이효정은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반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촬영과 식당 일로 “바쁜데 참 재밌다”는 그는 매장을 찾는 팬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배우 인생 50년 만에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정은 주방 실장과 돼지껍데기 신메뉴 개발에 직접 나서는 등 장사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잦은 메뉴 변경과 비용 문제로 아내의 걱정 어린 잔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그는 “아내가 집에서는 왕이지만 가게에서는 고객이 왕”이라는 재치 있는 철학을 밝혔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아내를 위해 깜짝 중고 자전거를 구매해 계단 밑에 숨겨두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고된 하루 끝에 부부는 야식을 즐기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마쳤다.
아내 김미란 씨는 “내가 원해서 시작한 장사라 재밌고 당신과 온종일 같이 일해서 좋다”고 말했고, 이효정은 “30년 결혼 생활 동안 각자 살다 보니 달라져 있었는데 이제 온전히 서로를 알아가는 기쁨이 크다”고 화답하며 부부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