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혐의 때문에 오랫동안 일 끊낀 여배우…무혐의 나오자 제보자에 반격
||2026.07.17
||2026.07.17
배우 송하윤의 배우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었던 학교폭력 의혹이 마침내 법적인 전환점을 맞이했다. 오랜 시간 침묵과 고통 속에 일거리가 끊겼던 송하윤 측이 자신을 향해 의혹을 제기했던 제보자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반격에 성공하며 명예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측은 과거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방송 및 언론에 제기했던 제보자 A씨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업무방해, 협박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세간에 알려졌던 수사 흐름을 뒤집는 결정적인 대반전이다
사건의 발단은 한 방송 프로그램의 보도였다. 제보자 A씨는 학창 시절 송하윤에게 이유 없는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폭로전을 시작했다. 당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던 송하윤은 이 폭로로 인해 엄청난 이미지 타격을 입었고, 진행 중이던 광고와 차기작 검토 등 연예계 활동 전반이 완전히 중단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당시 송하윤 측은 제보자 A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이며 폭력 가담이나 강제 전학 사실 역시 무근이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그러나 여론은 차갑게 식었고, 경찰의 초기 수사에서 A씨에 대해 한 차례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자 대중은 사실상 송하윤의 혐의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반전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조용히 준비되고 있었다. 송하윤 측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즉각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이를 검토한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고, 추가적인 증거 수집과 재수사 과정을 거쳐 마침내 수사 기관의 판단이 뒤집히게 되었다.
제보자 A씨 측은 기존 불송치 결정을 근거로 자신들의 무죄를 주장해 왔으나, 이번 검찰 송치 결정으로 상황은 완전히 역전됐다. 송하윤 측은 최근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악의적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사실관계를 설명하고자 입장을 냈다고 전했다.
송하윤은 불필요한 여론전보다는 사법 기관의 최종 판단을 묵묵히 기다리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무혐의 입증을 향한 첫걸음을 뗀 그녀가 검찰의 최종 기소 결정을 통해 완벽한 명예 회복을 이루고 다시 카메라 앞에 설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