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으로 미쉐린 받았다고? 국밥러가 꼽은 전국 돼지국밥 인생맛집 5
||2026.07.20
||2026.07.20
언제나 우리 곁에서 하루의 위로가 되어 주는 음식이 있다. 그중에서 뜨끈한 국물로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돼지국밥’은 우리의 소울푸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어떤 날은 소박한 서민의 한끼 식사가 되어주고, 어떤 날은 든든한 술 안주가 되어주는 음식. 오늘은 깔끔하고 진한 국물이 매력적인 부산 돼지국밥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안국역에 위치해 있는 ‘안암’. 돼지국밥 딱 하나의 메뉴로 연일 줄을 서는 저력이 있는 맛집이다. 청양고추와 케일로 만든 기름이 깔끔한 육수와 어우러져 독특한 비주얼은 물론 풍부한 향을 느끼게 한다. 취향에 따라 고수도 곁들일 수 있다고. 반주로 곁들일 수 있는 잔술은 이상재 명인이 쌀로 빚어 만든 ‘한산 소곡주’를 제공한다. 뜨끈한 국밥에 명인의 술을 곁들이면 완벽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수~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 라스트오더 20:35) / 매주 월,화 정기휴무
안암 국밥 12,000원 라임 제육 한접시 14,000원
6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부산 ’60년전통할매국밥’. 안에 밥이 말아져 있는 정통 스타일의 국밥으로 투박하게 썰린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다. 깔끔하고 맑은 국물은 담백함이 이루 말할 수 없고 고기는 부드러워 수육을 먹는 것 같다. 취향에 따라 새우젓과 부추, 다대기를 넣어 먹어도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내어주는 김치는 국밥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월~토 10:00-20: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따로국밥 8,000원 돼지국밥,내장국밥 8,000원 수육백반 10,000원
이탈리아 ICIF 출신의 ‘글 쓰는 요리사’로 알려진 박찬일 셰프가 운영하는 돼지국밥 전문점. 대표 메뉴는 다른 잡부위 없이 흑 돼지 살코기로만 맛을 낸 ‘돼지국밥’이다. 얇게 저민 흑 돼지 살코기는 푸석함 없이 깔끔한 맛을 내며 넉넉히 올려낸 부추와 파 향이 향긋하게 어우러진다. 은은한 감칠맛의 ‘평양냉면’도 인기 메뉴뉴.
평일 11:00 – 21:40(B.T 14:30 – 17:30), 토요일, 공휴일 12:00 – 21:00(B.T 14:30 – 17:00), 일요일 휴무
돼지국밥 12,000원, 돼지수육 28,000원, 평양냉면 15,000원
부산식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는 ‘월강부산돼지국밥’. 뽀얀듯 멀건 국물에 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부산식 돼지국밥이 인기가 좋다.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국물이 속을 따끈하게 채워주는 것이 특징. 반찬으로 제공되는 부추무침을 넉넉하게 넣어 부산식으로 즐겨보자.
매일 10:00 – 21:00, B.T 15:40 – 17:00, 1,3째주 토요일 휴무, 매주 일요일 휴무
돼지국밥 12,000원, 내장국밥 14,000원, 수육백반 14,000원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돼지국밥 맛집으로 국물이 구수하면서도 진하다. 파와 고춧가루를 얹어서 나오는 국밥은 시원하면서도 맛있어서 해장하기에도 좋다.
매일 07:00 – 21:00
내장돼지국밥 10,000원, 살고기돼지국밥 10,000원, 섞어돼지국밥 11,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