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권예찬 "도윤, 다혜, 정윤 공동 3위" 망언…서장훈 "이러다 울면서 가요" (합숙맞선2)
||2026.07.24
||2026.07.24
'합숙 맞선2'에서 강신우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던 김다혜가 뜻밖의 인기녀 등극에 혼란에 빠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자녀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이하 '합숙 맞선2')에서는 엄마들의 본격적으로 움직여 러브라인의 판도를 바꿔 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합숙 맞선2' 5회 시청률은 최고 2.3%를 기록했다.
비밀 대화권이 걸린 훌라후프 달리기 게임에서 최정윤 엄마, 안도윤 엄마, 권예찬 엄마, 김동영 엄마가 비밀 대화권을 얻었다. 엄마들은 자식의 결혼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S전자 직원 안도윤의 엄마는 권예찬을 만나 "도윤이 아빠는 치과의사"라며 엄친딸 집안임을 어필한 후 노후준비 역시 문제없음을 강조했다. 권예찬은 "현실적인 조건에 대한 부분을 말씀 주셨고, 납득되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안도윤 엄마의 솔직한 매력에 고개를 끄덕였다.
권예찬 엄마와 김동영 엄마는 김다혜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영 엄마는 장거리 연애 가능 여부, 아들 동영에 대한 호감도 등을 물어보며 김다혜에게 아들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권예찬 엄마는 김다혜를 향한 아들 권예찬의 호감을 전하면서 조심스레 강신우에 대한 김다혜의 마음을 확인했다. 첫인상 투표때부터 강신우의 흔들림 없는 직진으로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는 강신우와 김다혜가 서로 직진중이라고 소문이 났던 것. 이에 김다혜는 "신우씨에 대한 호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제가 관심이 있는 두 분 중 한 분이 예찬님"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뜻밖의 인기녀에 등극한 김다혜는 오히려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쏟았다. 김다혜는 권예찬과의 대화를 결심한 동시에 강신우와의 관계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졌다. 김다혜는 젠가 진실 게임에서 "호감 가는 이성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라고 선포해 강신우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며 과몰입을 유발했다.
변호사 권예찬은 안도윤 엄마와의 비밀 대화 후 바로 조건을 필기할 수첩을 찾으며 '수첩왕자'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엄마와 김다혜의 대화 내용을 전해 들으며 필요한 정보를 열심히 필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윤씨 다혜씨 도윤씨 세 사람 모두 호감도 공동 3등"이라고 밝혀 서장훈의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서장훈은 "이러다가 집에 울면서 가요"라며 '수첩왕자 변호사' 권예찬의 미래(?)를 예언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엄마들이 외출한 후 맞선남녀들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듯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움직였다. 특히 수첩왕자 변호사 권예찬의 방으로 양하윤을 시작으로 안도윤, 이강현, 김다혜까지 네 명의 맞선녀들이 몰렸다. 김다혜는 자신을 찾아온 강신우에게 "예찬님과 이야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고, 김다혜의 집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권예찬과 강신우의 만남이 성사돼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강신우는 "빨리 보내줘요"라며 권예찬과 김다혜의 대화를 경계해 쫄깃한 삼각관계를 기대케 했다.
김다혜는 같은 기독교인인 권예찬에게 결혼과 종교에 대한 질문을 건넸다. 이에 권예찬은 "교회에서 만난 게 아닌 이상 서로 잘 맞는 부분을 먼저 확인하고 그 다음에 종교 등에 대해 깊게 얘기하는 거라고 생각해"라고 솔직히 밝힌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혜씨가 3순위인지는 더 이상 잘모르겠다"라고 심경 변화를 고백해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합숙 맞선2'는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결혼'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초현실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