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병명 찾은 ‘동아줄 부부’ 남편, 아내는 "욕심부려 5년만 함께하고파" (결혼지옥)
||2026.07.27
||2026.07.27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동아줄 부부’의 근황이 공개된다.

27일(오늘) 방송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78회에서는 1년여 만에 돌아온 애프터 특집 1탄이 펼쳐진다. 매회 방송 이후 출연 부부들의 변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이어졌던 바. 이에 ‘결혼 지옥’은 상담 이후에도 출연 부부와 가족들의 삶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증명해왔다. 이번 애프터 특집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힐링 리포트 이후 놀랄 만큼 달라진 부부들의 일상과 솔직한 후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지난 4월 출연한 ‘동아줄 부부’를 다시 만난다. 남편은 2023년 쓰러진 뒤 몸이 경직되고 손이 떨리는 증상을 겪었고, 3년 동안 여러 병원을 전전하고도 정확한 병명을 찾지 못했다. 심지어 장례식장과 부부싸움 중에도 웃음이 나온다는 남편의 모습은 모두를 당혹스럽게 했는데. 치료비와 생계, 집안일까지 홀로 책임져야 했던 아내는 남편의 침묵과 회피에 지칠 대로 지친 상황이었다. 일상적 대화조차 단절됐던 ‘동아줄 부부’에게는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까.
애프터 특집으로 다시 만난 ‘동아줄 부부’는 방송 이후 3년간 찾아 헤맸던 남편의 병명을 드디어 알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에도 남편이 하루에도 몇 번씩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일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 남편을 바라보던 아내는 “욕심을 부리자면 5년, 10년만 더 함께하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린다. 과연 남편을 오랫동안 괴롭혀온 병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방송 당시 아들은 아빠가 술을 마시고 엄마를 때렸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남편은 그런 아들에게 “너 팬다”라며 손을 들어 올리기도. 아내는 일상 촬영이 끝난 뒤에도 제작진에게 남편의 폭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호소하며 “이 지옥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라는 SOS를 보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이에 애프터 특집에서는 멀어진 아들과의 관계도 확인한다. 상처로 멀어진 아빠와 아들은 화해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집중된다.
3년 만에 남편의 병명을 찾은 ‘동아줄 부부’의 근황은 27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