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불륜’ 조여정 "23년 만에 재회한 김혜수, 언니와 함께면 뭐든 할 수 있어"
||2026.07.28
||2026.07.28
조여정이 김혜수와 재회한 소감을 언급했다.

2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하 '지금 불륜')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창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혜수,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이 참석했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
조여정은 부유하고 평온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전 남편 보성과 피 말리는 이혼 소송을 치르고 있는 피부과 원장 '안수정'으로 분한다.
이날 조여정은 김혜수와 드라마 '장희빈' 이후 23년여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만 아니라 김혜수와 조여정은 '장희빈' 이후 23여 년 만에 작품에서 재회했다. 조여정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대본과 감독님도 있지만 혜수 언니와 오랜만에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신인 때 '장희빈'에서 혜수 언니와 작업하며 느낀 게 '이 배우와 함께하면 뭐든 해낼 수 있겠다'하는 거였다. 이번에도 '우린 뭐든 할 수 있을 거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저에게 혜수 언니는 그런 존재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수 역시 "굉장히 오래 전에 우리 둘 다 어리고 미완의 배우일 때 만났다가, 이렇게 내공과 내실을 다진 후 다시 만났다. 진지하게 성장한 조여정 씨와 조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 작품을 한 큰 기쁨 중 하나"라며 "여정 씨가 얼마나 입체적인 인물로 화면을 장악하고 압도하는지 느끼실 수 있을 거다. 매번 설레면서 연기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지금 불륜이 아닙니다'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