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불륜’ 김재철, "현장에서 막내로 예쁨 받아…김혜수 같은 선배 되고싶다"
||2026.07.28
||2026.07.28
김재철이 막내다운 애교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하 '지금 불륜')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창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혜수,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이 참석했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
김재철은 수정의 전 남편이자 하나뿐인 딸 민서의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보성' 역을 연기한다.
이날 김재철은 막내로 귀염받은 현장을 회상했다. 김재철은 "제가 현장에서 둥이둥이 막둥이였다. 막내라서 애교와 재롱을 부렸다기보다는 워낙 성격 좋기로 유명한 선배님들께서 항상 사랑과 보살핌으로 저를 예뻐해 주셨다. 이제 촬영이 끝나서 막내를 내려놔야 해 슬플 지경"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이에나'에서 호흡한 김혜수와 재회한 소감도 덧붙였다. 김재철은 "제가 늦은 나이에 첫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그때 첫 상대가 혜수 선배님이셨다. 전생에 무슨 복을 얻었는지 모르겠다. 그때도 잘 챙겨주시고 예뻐해 주셨다. 그래서 지금껏 활동해 올 수 있었다. 현장에서 모두를 챙기는 선배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빨리 선배님 같은 선배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금 불륜이 아닙니다'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