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을 이어갈 강원의 맛’… 백년가게로 선정된 강원도 맛집 5곳
||2026.08.05
||2026.08.05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키며 지역의 맛을 이어온 식당에는 시간으로도 흉내 낼 수 없는 깊은 손맛이 깃들어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며 전통과 품질,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곳으로, 지역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산과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강원도는 메밀과 황태, 막국수, 생선구이 등 지역색이 뚜렷한 향토 음식이 발달한 만큼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노포들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변함없는 맛과 정성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여행객들의 발길까지 사로잡는 식당들은 강원도의 미식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오늘은 백년의 가치를 이어가는 강원도 백년가게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영월 서부시장에 내에 있는 ‘일미닭강정’. 영월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매체에서도 소개된 맛집이다. 닭강정은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하여 질기지 않고 매콤한 소스에 땅콩이 듬뿍 들어가 땅콩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이 특징. 순한맛과 매운맛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매일 09:30 – 20:00
일미닭강정 소 16,000원
원주 현지인들에게 한우고기말이로 인기가 많은 집. 얇게 저민 한우에 쪽파를 넣어 김밥처럼 돌돌 말아 구워 먹는 이색적인 맛의 한우고기말이를 맛볼 수 있다. 오목한 철판에 기름을 살짝 두른 뒤 굴려가며 익힌 후 과일에 겨자를 첨가해 만든 주황색 소스를 찍어 즐기면 된다. 한우의 녹진한 풍미와 쪽파의 아삭하고 개운한 맛이 어우러져 제대로 된 별미를 즐기게 된다. 깻잎장아찌에 잘 익은 고기말이와 양배추 김치를 넣고 싸먹으면 그야말로 ‘엄지 척’을 부르는 맛. 고기 육즙이 남은 팬에 청국장이 가득 들어있는 걸쭉한 된장찌개를 넣어 든든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이곳의 모든 식재료는 직접 농사를 지어 공수해 믿고 먹을 수 있다.
강원 원주시 중평길 59
매일 11:00-21:00
명품한우 50,000원, 한우고기말이 27,000원, 한우불고기 15,000원
막국수의 맛을 대대로 이어가는 곳이다. 매일 아침 손수 메밀을 제분해 뽑는 곳으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 이곳만의 특색. 양념장을 섞어 비빔막국수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마무리로 동치미 육수를 약간 부어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기계식이 아닌 직접 강판에 갈아 만들어 감자결이 살아있는 감자전도 이곳만의 요리이다. 두툼하게 부쳤기 때문에 겉바속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가마솥에 장작을 피워 만드는 손두부도 반드시 시켜야하는 메뉴 중 하나. 흐르는 계속의 물소리를 들으며 식사할 수 있어 운치도 좋다.
월,수,목,금,토,일 10:30-20: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메밀막국수 11,000원, 감자전 15,000원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방문한다는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명장의 카페. 박이추 명장이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곳으로 먼곳에서 커피맛을 느끼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이 많은 곳으로 한번 맛보면 그곳의 드립백과 원두도 구매하게 되는 곳이다.
목/금 09:00 – 17:00, 토/일 08:00 – 17:00, 월/화/수 휴무
보헤미안 하우스 블랜드 5,000원, 파나마 게이샤 커피 10,000원
신선하고 푸짐한 것으로 유명해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횟집. 자연산회를 취급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해 쾌적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회맛도 좋고 스끼다시도 풍부하게 나와서 만족감이 좋다.
매일 09:30 – 21:00
자연산 스페셜 – 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