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추가 필수’… 철판에 지글지글 볶아 먹는 철판닭갈비 맛집 5
||2026.08.09
||2026.08.09
매콤한 양념이 달궈진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만으로도 입맛이 절로 살아난다.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부드러운 닭고기와 진하게 밴 양념이 어우러지고, 쫄깃한 떡과 아삭한 채소가 더해져 닭갈비만의 풍성한 맛을 완성한다. 철판닭갈비의 매력은 재료를 함께 볶아가며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빛난다. 여기에 남은 양념으로 볶아 먹는 볶음밥까지 더하면 한 끼 식사가 아닌 하나의 즐거운 경험으로 기억된다. 오늘은 닭갈비의 진짜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철판닭갈비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메뉴의 이름에서부터 푸짐함을 자랑하는 창원 ‘복면닭갈비’. 메뉴는 오직 닭갈비 하나로 이름부터 ‘2인분 같은 닭갈비 1인분’이다. 양념을 제외한 고기 무게만 350g이라는 이 집의 닭갈비는 닭갈비 자체로도 푸짐함을 자랑하지만 라면에 어묵, 부침개까지 즐길 수 있어 더욱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부드러운 닭고기와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이 잘 어우러진 닭갈비는 맛과 양을 모두 만족시킨다.
매일 11:00-20:30 (브레이크타임 14:30-16:40 / 토, 일요일 브레이크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19:30)
2인분같은 닭갈비 1인분 17,000원 날치알듬뿍볶음밥 4,000원 100%자연산치즈사리 4,000원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는 닭갈비의 고장인 춘천에서도 알아주는 맛집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철판 닭갈비에 취향에 따라 우동사리, 라면 사리 등을 추가해 먹을 수 있다. 매콤 달콤한 닭갈비를 먹은 후 K 디저트인 볶음밥까지 먹으면 한 끼 식사로 훌륭.
매일 10:30-21:30
닭갈비 16,000원 / 막국수 10,000원
국내산 신선육을 직화로 초벌 해서 무쇠 철판에 볶아 먹는 닭갈비 맛집 학동역 ‘류몽민’. 직화로 초벌 해 불 맛이 가득 입혀진 신선한 닭고기에 감칠맛 넘치는 양념을 더하고, 버터를 녹인 무쇠 철판에 채소와 함께 볶아 먹는 이 집의 닭갈비는 버터의 향과 불 맛이 더해져 담백함과 고소함이 일품. 기본 찬으로 나오는 또띠아에 닭갈비를 싸먹으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6:00-17:30 / 라스트오더 21:00)
류몽민 직화 닭갈비 28,000원 고소면 9,900원
화곡 본동시장 인근에서 오랜시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맛집. 메뉴는 닭갈비와 사리로 간단하게 구분되어 있다. 닭갈비를 주문할 때 양념의 맵기를 ‘보통’과 ‘매운맛’ 중 선택할 수 있어 좋다. 양배추가 푸짐하게 들어간 정석의 철판 닭갈비로 상대적으로 담백한 맛을 낸다. 능숙한 손길로 만들어주는 하트 모양 볶음밥도 인기다.
매일 16:00 – 23:00 일요일 휴무
닭갈비 14,000원, 닭내장 16,000원, 사리류 개당 3,000원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닭으로가는 국내산 닭다리 살만 사용하는 압구정 노포이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4인, 8인 테이블이 여러 개 세팅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좋다. 대표 메뉴는 닭갈비, 고추장닭갈비, 불고기양념닭갈비가 있으며 특이하게 이 곳은 낙지사리도 준비되어 있어 사리 추가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식당 인근에 압구정 로데오거리, 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으니 압구정 쇼핑 후 허기진 배를 달래러 방문하기 좋을 곳이다.
11:30-22:30
닭갈비 19,000원 / 고추장닭갈비 19,000원 / 불고기양념닭갈비 1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