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선율에 담은 청춘의 성장…송강·이준영·장규리의 ‘포핸즈’ [현장PICK]
||2026.08.25
||2026.08.25
송강·이준영, 피아노 앞에서 펼치는 라이벌 케미…장규리는 연결고리
서로 다른 결핍을 가진 세 청춘…음악을 통해 꿈과 사랑, 성장을 마주한다
하나의 피아노를 두 사람이 연주…음악으로 연결된 세 청춘의 이야기

'포핸즈'가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예고했다. 25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박현석 감독과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준영은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 편안하다고 느끼는데, 저희 작품의 결도 비슷한 것 같다"며 "한 곡을 듣고 음미한다는 생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현석 감독은 "클래식 음악과 청춘들의 성장까지 아우르는 작품은 많이 없었던 것 같다"며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어 하나의 피아노를 두 명이 연주하는 '포핸즈'라는 의미처럼 "친구들이 함께하는 여정을 다루는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클래식 선율에 담은 청춘의 성장…송강·이준영·장규리의 '포핸즈' [현장PICK]](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3-0111/image-082a5268-4da7-46e7-9b3a-cec4ff29a3a5.jpeg)
송강은 성적과 피아노 실력 모두 1등을 놓치지 않는 완벽주의자 강비오를 연기한다. 그는 비오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이 피아노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일상을 오직 피아노로만 살고 있는 캐릭터"라며 "수많은 상을 받아도 계속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피아노 천재 역할을 위해 수업을 받고 다양한 연주 영상을 찾아본 송강은 "클래식 피아노는 진짜 차원이 다르더라"며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강비오의 라이벌 최정요 역은 이준영이 맡았다. 불우한 환경으로 피아노와 멀어졌던 정요는 비오를 만나면서 다시 외면했던 감정과 마주하고 자신의 재능을 되찾아간다. 이준영은 피아노 연주 장면을 위해 곡을 통째로 외우며 준비했다며 "클래식을 정말 잘 몰랐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여러모로 좋은 영감과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클래식 선율에 담은 청춘의 성장…송강·이준영·장규리의 '포핸즈' [현장PICK]](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3-0111/image-9686a8ad-db74-4277-a40f-2ad85229f68e.jpeg)
장규리는 예민한 청각을 가진 비올라 전공자 홍재인으로 분한다. 재인은 비오와 정요를 연결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장규리는 두 사람에 대해 "비오는 곁에서 꿈을 지켜주고 응원해주고 싶은 인물이라면, 정요는 꿈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해주고 싶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세 청춘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꿈을 바라보고 성장해가는 과정이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장규리는 "모든 등장인물이 각각 결핍과 상처가 있다"며 이들이 이를 이겨내고 성장하는 과정을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준영은 관전 포인트로 "송강 배우의 잘생김과 장규리 배우의 발랄한 모습과 현란한 연주, 감독님의 섬세한 연출"을 꼽았고, 송강은 세 인물뿐 아니라 작품 속 여러 인물의 감정선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클래식 선율과 청춘들의 성장담을 한데 담은 '포핸즈'는 오는 2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