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이 27살 연하 여자 연예인과 재혼 뜻 밝히자…연예계 대선의 일침
||2026.08.31
||2026.08.31
가수 조영남이 방송에서 세 번째 결혼에 대한 기대와 함께 27살 연하 개그우먼 정선희와의 일화를 언급하자, 연예계 대선배인 배우 김영옥이 날카로운 일침을 가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팔순을 맞이한 조영남의 일상과 팔순 잔치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나이가 들면 인간관계가 좁아지고 여자친구도 줄어든다고 하지만, 나는 오히려 80세에 여자친구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이어 “내가 여복이 있다”면서 세 번째 결혼에 대한 바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를 지켜보던 김영옥은 조영남을 향해 “그 ‘미친 짓’을 여든에 하려 하느냐”라며 “부탁하는데 장가만 가지 마라”라고 뼈 있는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에서는 조영남과 27살 나이 차이가 나는 후배 정선희와의 오랜 인연 및 에피소드도 함께 재조명됐다.
정선희는 조영남에 대해 “저를 자꾸만 여자로 보신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영남은 과거 작성해 둔 유서에 ‘내 곁에 있는 여성에게 유산의 일부를 주겠다’는 취지의 조항을 두고 정선희 등을 거론해 방송가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팔순에도 거침없는 입담으로 세 번째 결혼 의사를 드러낸 조영남과, 그런 후배의 돌발 발언을 단숨에 정리한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의 현실적인 조언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