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2000년에 매입한 7억짜리 아파트, 현재 시세 가격이…’소름’
||2026.08.31
||2026.08.31
‘국민 MC’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최고급 하이엔드 아파트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15년 전세살이 청산’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미 24년 전 매입한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던 사실이 재조명되며 그의 남다른 부동산 안목이 이목을 끌고 있다.
대법원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유재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하이엔드 아파트 ‘브라이튼 N40’ 펜트하우스(전용면적 199㎡, 공급면적 약 72평형)를 대출 없이 전액 현금인 86억 6,570만 원에 매입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당시 연예계 안팎에서는 오랫동안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전세로 거주해 온 유재석이 마침내 자가를 마련했다는 소식이 대대적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등기 확인 결과 유재석은 지난 2000년 8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압구정 현대 2차 아파트 64평형(공급면적 211.78㎡)을 이미 매입해 현재까지 소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재석이 전성기 초입이던 2000년에 매입한 압구정 현대 64평형은 당시 시세가 약 7억~10억 5,000만 원 선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해당 평형의 최근 실거래가는 89억 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4년 만에 약 8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특히 최근 완공된 신축 최고급 주택인 논현동 브라이튼 N40의 분양가(약 86억 원)보다 1976년에 준공되어 50년 가까이 된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실거래가(89억 원)가 더 높다는 점이 알려지며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상징적인 입지 가치와 재건축 기대감이 다시금 확인됐다.
이에 대해 유재석 측은 투기나 시세 차익을 노린 매입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재석 측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결혼 전 부모님을 모시고 살기 위해 매입한 집”이라며 “결혼 후 분가하면서 신혼집을 전세로 구했고 이후 줄곧 전세로 살아온 것이 맞다. 해당 아파트에는 현재도 부모님이 거주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앞서 소속사 안테나 엔터테인먼트 사옥 인근인 논현동 일대의 토지 2필지를 각각 116억 원, 82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바 있다.
이어 주거용 부동산인 브라이튼 N40과 압구정 현대아파트까지 더해지며 철저한 자산 관리와 탁월한 입지 선점 능력이 대중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