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용되면 이재명 정부는 멸망” 야당까지 걱정중인 논란의 장관 후보자
||2026.09.01
||2026.09.0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정권 자폭 카드가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혐오 장사꾼’ 용혜인의 장관 기용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권 자폭 카드가 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을 향해 지명 철회를 공식 요구했다.
안 의원은 용 후보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개평으로 연속해서 두 차례나 비례 배지를 단 ‘꿀수저'”라며 “하물며 장관이 돼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겠다며 귀족 행세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용 후보자는 임기 내내 혐오와 분열을 자양분 삼아 정치를 해왔다”며 “군 복무 경력에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에 ‘여성의 파이를 줄이는 성차별’이라 반대하고, ’20대 남성 담론이 굉장히 위험하다’, ‘오조오억 개 먹은 듯’ 등 온갖 언어로 2030 남녀 갈등을 조장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형법상 동성 성행위 처벌 폐지와 동성혼 우회 법제화 이슈 등을 거론하며 종교계와 시민사회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장관 후보자로서의 자격 문제를 거듭 짚으며 “사회적 이견을 조정하고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할 장관 자리에 앉힌다면 ‘성평등 장관’이 아니라 ‘성차별 장관’이 돼 분열적 규제를 양산하고 혈세를 전횡할 게 뻔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 분노를 유발하고 여당은 물타기조차 어려운 나락에 빠질 것”이라며 “민심을 역류한다면 이른 시일 내 대통령 지지율 앞자리는 2를 찍을 것인 만큼 아직 주워 담을 시간이 있을 때 속히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