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김봉곤 훈장, 막내딸 가수 성공이어 째딸 ‘미스 춘향’ 선발
||2026.09.04
||2026.09.04
방송인으로 친숙한 ‘청학동 훈장’ 김봉곤의 집안에 겹경사가 이어지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막내딸이자 트로트 샛별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가수 김다현의 맹활약에 이어, 걸그룹 출신인 둘째 딸 김도현이 유서 깊은 전통 미인대회인 ‘미스춘향’에 선발되며 예술 명가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걸그룹 파스텔걸스 출신 둘째 딸 김도현, ‘미스춘향’ 정(丁) 당선 영예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전통 축제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본선 무대에서 김봉곤 훈장의 둘째 딸 김도현이 빼어난 미모와 단아한 기품, 다재다능한 끼를 뽐내며 ‘미스춘향 정’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도현은 과거 퓨전 국악 걸그룹 파스텔걸스의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인정받았던 재원이다. 춘향의 정절과 고전미, 지성과 재능을 두루 평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단아한 한복 자태와 예의 바른 태도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수상 직후 SNS를 통해 직접 팬들과 가족들에게 벅찬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뮤지컬 여주인공 낙점까지…8년 차 서울살이 딛고 연기자 도전
‘미스춘향’ 선발에 이어 김도현은 무대 위 연기자로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최근 주요 뮤지컬 작품의 여자 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되며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국악과 가요를 넘나들며 다져온 탄탄한 성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무대를 장악할 준비를 마쳤다.
중학교 1학년 시절 학업과 예술 활동을 위해 고향 청학동을 떠나 서울로 상경한 그는 어느덧 8년 차의 서울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편리하고 역동적인 도시 생활 속에서도 그는 청학동 지리산 자락에서 보낸 유년 시절의 자연과 아버지의 가르침을 늘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고 전하며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전국투어·정규앨범’ 막내 김다현과 함께…각자의 영역서 빛나는 ‘청학동 자매’
동생인 막내딸 김다현의 질주 역시 뜨겁다. TV조선 ‘미스트롯2’ 미(美) 출신으로 독보적인 감성과 가창력을 뽐내온 김다현은 솔로 정규 앨범 발매와 대규모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가며 국내외 트로트 무대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국악과 전통 예절의 터전인 청학동에서 자란 두 자매가 각각 정통 트로트 씬의 대표 주자와 미스춘향 출신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예술적 재능을 꽃피우고 있는 모습은 훈훈한 감동을 자아낸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독자적인 길을 개척해 나가는 김도현과 김다현, 두 자매의 찬란한 앞날에 대중의 따뜻한 박수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