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향정신성수면제 투약 혐의? "‘♥케이’와의 갈등 상황에서…"
||2026.09.04
||2026.09.04
인터넷 방송인 과즙세연(25, 본명 인세연)이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 직접 입장을 밝혔다.

과즙세연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묘수는 3일 입장문을 내고 “수면제를 대리처방 받거나 이에 관여한 사실이 없으며, 마약 또는 대마를 불법적으로 소지하거나 사용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일은 교제 상대방과 갈등이 격화된 상황에서 상대방이 소지한 졸피뎀 성분 수면제를 복용한 뒤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받은 일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과즙세연 측은 타인의 수면제를 복용한 행위의 법적 의미와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며, 이후 법률 자문을 통해 잘못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탈색이 마약 검사를 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도 해명했다. 과즙세연 측은 지난달 4일 수사기관에 자발적으로 처방·투약 내역을 제공하고, 커트나 탈색 등 변형을 하지 않은 모발을 검사 목적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헤어스타일 변경은 모발 제출 약 3주 뒤인 지난달 25일 이뤄졌으며 경찰 수사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즙세연과 연인 유튜버 케이는 지난 7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응급실 이송 과정에서 향정신성의약품 복용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